강릉에서 현지인에게 맛집을 알려달라고 하면 한정식집 서당골산채 추천이 많다.
한정식이 한상 떡하니 차려나오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깔끔하며 맛있기때문이다.
강릉 현지인이 맛집 소개해 주고 칭찬받을 만한 한정식집이다.
강릉 서당골산채 예약
전화예약한다.
033-643-5158
서당골 운영시간
월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화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수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목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금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토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강릉 서당골 메뉴 선택하기
더덕구이 13,000원
황태구이 13,000원
서당골 정식 B (2인 이상 주문) 1인분 25,000원
서당골 정식 A(4인 이상 예약필수) 1인분 35,000원
산채 정식 (2인 이상) 1일분 11,000원
돌솥 정식 (2인 이상) 1인분 16,000원
황태구이 정식 (2인 이상) 1인분 14,000원
서당골메뉴는 무척 간단한데 산채정식과 돌솥정식, 황태구이정시과 더덕구이 황태구이가 주메뉴이다.
밑반찬이 같고 메인 메뉴가 다르니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주문 하는것이 좋다.
예를들어 돌솥정식은 메인 밥이 돌솥으로 나오고 산채정식은 반찬이 동일하지만 백반에 나오는 일반 밥이 나온다.
돌솥정식
서당골 돌솥정식은 강릉지역의 독특한 나물인 갯방풍과 고구마가 곁들여진 돌솥밥을 먹을 수 있다.
고구마덕분에 밥에는 은은한 단맛이 도는데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다.
갯방풍은 쌉쌀한 맛인데 강릉의 해안가에서 나는 귀한 전통있는 나물이다. 강릉에 와서야 비로소 진짜를 맛볼 수 있는 갯방풍이다.
황태구이
서당골 황태구이는 담백하고도 비린내없이 고소한 맛이다.
황태구이는 뼈를 잘 발라내어야 하며 반찬으로 나오는 가오리찜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살살돌면서 입안에 풍미를 더해준다. 가오리살은 연골에서 살을 발라내지 않고 함께 씹어 먹는데 부드러운 가오리살에 오도독 씹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반찬들
반찬으로 나오는 고시리무침도 좋다. 양파와 애호박을 고사리와 버무려 고사리 특유의 미끌하고 강한 향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장조림 반찬은 표고버섯과 메추리알로 담백하게 냈다. 쫄깃한 식감의 표고버섯과 담백한 맛의 메추리앞ㄹ이 어우러져 짜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사색나물 반찬은 슴슴하게 원재료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게 나온다. 고구마 조림은 감자조림처럼 구수하고 단맛이 강하지 않게 조리했다.
간이 세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라 대체로 순한 맛이므로 부모님들도 좋아하고 아이나 성인도 모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이다. 강릉을 찾은 외국인 손님도 많을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한상 차려나오므로 손님을 대접한다는 느낌이 든다.
강릉 서당골 위치
강원 강릉시 임영로164번길 3(임당동 176-2) 명주동과 홍제동 사이길에 있어서 중앙시장과도 가까운 편이다.
강릉에 와서 택시를 타고 서당골산채로 가자고 하면 택시기사님들이 잘 안내해준다.
서당골 주차장
식당에 전용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만차이면 서부시장 공용 주차장을 사용할 경우 주차권을 주기도 한다.
서당골 감동포인트
강릉 서당골은 로컬음식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기에 좋은 한정식이다.
1만원 남짓으로 정성스런 한상을 받을 수 있을 곳으로 가볼만한 곳이다. 조미료나 간이 세지 않고 음식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좋으므로 아이와 부모님과 같이 가기에도 좋다.
어떤 메뉴를 시키든 기본 반찬에 가오리찜, 신선한 샐러드, 오리고기구이, 황태무침등이 나와 넉넉하고 풍성한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