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2024년 9월 19일 능이버섯 첫 공판이 열렸다.
이번 공판에서는 삼척지역의 1등급 품질의 능이버섯이 1kg당 133,300원, 2등급 품질은 105,000원에 각각 낙찰되었다.
특히 올해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추석이 지난 후에 첫 공판이 열린 것이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낙찰된 능이버섯은 수수료와 유통비가 합해서 소비자에 전달된다.
강원도 삼척에서 총 41.05kg의 능이버섯이 거래되었으며, 이번 공판의 총 금액은 4,723,713원을 기록했다.
능이버섯이 추석 연휴에 비가 내린 탓에 생산이 부진했으며 능이버섯 수확이 늦어진 만큼, 향후 가격 동향과 추가 수확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