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월화거리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11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 5월부터 11월중까지 열린다.
강릉에서는 월화거리 야시장때문에 주말 일반 식당의 손님이 드물다고 할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이다.
월화거리는 강릉 홈플러스 옆에서부터 강릉 중앙시장까지 이어지는 거리에 푸드마켓와 프리마켓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또한 버스킹과 월화교 분수쑈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인덕에 사람도 많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편이다.
육전은 1개 5천원, 옹싱이 당고 한개 천원, 삼겹살치즈말이 5천원, 돼지두루치기 7천원, 크림도넛 2천원등으로 가격은 크게 저렴하지는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축제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푸드마켓 옆으로 기존 상가도 수혜를 보고 있다. 김밥집이나 맥주집등 기존 상가에도 사람이 많다.
홍제동에서 강릉월화거리까지 걸어가기
홍제동에서 월화거리까지 걸어갈수도 있다.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데 지도앱에서 ‘강릉월화거리’ 찍고가면 강릉 홈플러스 옆길을 잘 알려준다.
걸으면서 강릉 시내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강릉은 시내보다 유천택지가 더 번화한 곳으로 번화가가 이동했지만 아직도 시내에는 많은 상업시설이 존재하고 있다.
홍제동에서 강릉대도호부관아를 지나 시내를 걸으며 강릉월화거리에 도착하면 배고파지기때문에 저녁 야식으로 딱이다.
강릉월화거리가 중앙시장까지 이어지기때문에 중앙시장까지 보고 올수도 있다.
닭강정으로 유명한 베니닭강정이 금성닭강정이 없어져서 강릉 유명닭강정 원탑이 되었다.
대기줄이 주말에는 어마어마하므로 원주민이 많이 찾은 삼양닭집이나 인근 닭집을 이용해도 맛있다.
11월까지 월화거리 야시장이 운영되므로 금요일, 토요일 저녁이라면 강릉 월화거리에서 중앙시장까지 둘러보기 좋다.